2023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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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끝이다. 뭔가 정~말 뭐가 많았던 해였다. 

 

2021년 하반기에 작성했던 글

https://zrr.kr/Znao

이때 쓴 글을 보면 2023년의 목표는 4년제 학위 취득, SQLD 자격증,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이었다.

 

2023년 목표 달성

1. 학사 취득

2. SQLD 취득

3. 네트워크 관리사 취득

 

2023년 루틴 목록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TO-DO MATE라는 어플이다.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체크하는 어플인데 '오늘 꼭 해야할 일'엔 항상 공부해야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중간중간 리프레시를 위해 한두달 정도 쉬기도 했지만 이번년도는 정말 공부로 빼곡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부 외에는?

1. 이사(LH 재계약)

2. 부업(언젠가 공개?)

3. 이력서 점검

4. 이직

 

이사

이 중에서 올해 가장 큰 이벤트는 이사라고 할 수 있다! 

장장 2개월이 걸리고 다사다난 했던 이사일지... LH 전세임대로 살고 있는 나는 이번이 이주 재계약이다. 처음 들어올땐 몰랐지.. LH와는 재계약이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나가는 그런 모양새다. 이사 전 집주인-이사 올 세입자-이쪽 부동산-나-LH-이사 갈 집 현재 세입자-이사 갈 집 부동산 이렇게 이해관계가 맞아야 하는 그런 매우매우매우 복잡한 이사였다!! 나중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열심히 정리해놨는데... 저걸 정리라고 해야할지 일기라고 해야할지...? 시간이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없겠지만 ㅠㅠ)

 

코딩테스트

이직을 준비하며 처음 면접제의가 온 회사에서 코딩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정말정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20분 안에 5문제를 푸는거였고 그만큼 쉬운 문제였다. 하지만 코딩테스트 준비를 1도 하지 않았던 나는 단 한문제도 풀지 못했다. 그 이유에선지 불합격의 쓴맛을 겪었다. 회사를 다니며 현실에 너무 안주한 탓일까. 입이 열개라도 모자라다. 정말 부끄럽고 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 이후로 다른 회사에서 면접 전 코딩테스트 제안이 왔고 일주일간 기초를 다진 뒤에 테스트에 임했다. 이번엔 효율성 테스트에서 걸렸다. (하 ...) 코딩 공부를 그동안 소홀이한 대가는 톡톡했다.. 실무에서 일하는 개발자인만큼 코딩테스트는 좀만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자만함. 코딩테스트는 꾸준히 공부해야 된다는 걸 깨닫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년 목표

정보처리기사 취득! 실기를 확실하게 준비해서 안전하게 합격할거다!

올해는 자격증과 학위를 위한 시간이었다면 내년은 그동안 소홀했던 코딩공부(코딩테스트, 미니프로젝트)영어공부를 할 예정! 시간과 통장이 넉넉하다면 PT 받으면서 운동도 배우고 싶다~

 

2년차 개발자면서 코딩테스트를 한문제도 못풀었다는 자괴감이 몰려왔고.. 더 좋은 기회를 위해 미리 준비해놔야겠다고 느꼈다!

 

이번년도 상반기에 해외일경험을 모집하는 공고문을 봤는데 영어 자격증이 필요했다. 또, 삼성같은 기업만 해도 경력직으로라도 지원하려면 영어 자격증이 필수더라. 자격만 준비되어 있으면 좋은 기회는 정말 많구나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목표는 오픽 IM1 이상 취득하는 것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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